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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46km/h' 한화 카펜터 라이브피칭에 환호성 터졌다

기사입력 2021.02.09 17:43 / 기사수정 2021.02.09 17:5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투수 라이언 카펜터 선수의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카펜터는 9일 한화의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첫 라이브피칭을 실시했다. 그간 불펜피칭만 두 차례 소화했던 카펜터는 이날 처음으로 타자가 있는 상태에서 투구를 펼쳤고, 라이브피칭임에도 최고 146km/h 구속을 마크했다.

주자 1루 상황, 득점권 상황 등 스스로 상황을 설정하고 투구에 나선 카펜터는 한 타자당 5구 내외로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높은 타점을 가진 좌완 카펜터의 공이 홈플레이트에 꽂히자 대기 타자들의 환호성이 터졌다는 전언이다.

이날 카펜터의 라이브 피칭은 초고속 카메라 엣저트로닉, 랩소도 등 장비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측정이 이뤄졌다. 호세 로사도 코치는 이 데이터들을 통해 투수들과 소통, 카펜터의 라이브피칭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로사도 코치는 "데이터 분석이 한화의 발전에 가장 큰 영역을 담당할 것"이라며 "선수들의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자료"라고 말한 바 있다.

라이브피칭을 마친 카펜터는 "타자 상대 첫 피칭이었는데 확실히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첫 라이브 피칭이었다"며 "불펜에서 던지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투구 전반에 대한 느낌을 찾는 데 주력했다. 마운드의 높이나 기울기를 최대한 느껴보고 타자를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훈련에 임했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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