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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균 KBSA 회장 후보, 아마야구 인프라 확충 등 공약

기사입력 2021.01.08 21:28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출마를 선언한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나진균 전 전무(53)가 1월 5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한국야구소프트볼은 이제 '진짜 일할 사람, 진짜 변화를 이끌어낼 사람'이 필요하다"며 회장 선거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나 후보는 충암고, 영남대,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LG 트윈스 선수 출신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서울시체육회 이사, WBC 운영위원, 체육시민연대 집행위원, 대한야구협회 사무국장,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사무차장,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이사, 서울시체육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20여년간 스포츠행정전문가로서 활동해 왔다.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나 후보가 내세운 4개 핵심 미션과 10개 목표가 있다. 나 후보는 "'아마야구의 규모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임기 내 '한국야구센터착공', 저학년 리그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중, 고등부 팀(클럽 팀 포함)을 1000개로 늘려 아마야구의 전체 파이를 키운다. 여기에 지역별 대형실내연습장 확충을 통한 야구동호인들의 접근성 향상. 여자야구, 소프트 볼, 동호인 등이 모두 참여하는 '야구대제전' 개최를 통해 통합야구협회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 후보는 또 "'통합 마케팅과 야구 직무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아마야구 모바일게임, 굿즈라이센스 판매 등의 통합마케팅을 강화하여 수익사업 토대를 마련하고, 야구관련 직무 및 창업 지원 컨설팅, 해외연수프로그램 등으로 야구인의 직무 프로그램을 체계화 한다"며 "코치등록제한 규정 철폐와 대붕기, 무등기 등 전통의 지역대회를 부활시켜 지역간 균형발전 및 야구전문인의 미래를 이끌어 내는 일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또 "'안정적이고 공정한 야구운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심판 수요를 충족하고 판정의 질 향상을 위한 전임심판자녀 장학금(100만 원) 지원 제도 마련. '챌린지 시스템' 도입으로 심판판정 제도를 개선. 공정한 국가대표선발위원회 구성, '얼리드래프트'의 조속한 시행으로 침체에 빠져 있는 대학야구를 부활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튼튼한 재정확보와 적극적인 현장소통'은 협회의 재정력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전문가를 영입하여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공식후원사를 유치, 임기 내에 예산 200억 원 확보 목표를 세웠다. 더불어, 협회사무국의 목동야구장 이전 등을 통한 예산절감 조치로 필요한 재정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공약을 밝혔다.

한편, 나 후보는 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며 서울시협회, 대학연맹 등 산하단체의 목동야구장 이전지원과 시도연맹 행정지원비(월 200만 원)를 적극 늘려나갈 계획"도 밝혔다.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선거는 오는 12일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나진균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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