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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 9승·양의지 스리런' NC, 키움 9-1 꺾고 40승 선착 [고척:스코어]

기사입력 2020.07.16 21:50 / 기사수정 2020.07.16 22:56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가 투타 조화를 완벽히 이뤄 40승 고지를 선점했다.

NC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9차전에서 9-1로 이겼다. 2연패를 끊으면서 올 시즌 60경기 40승 19패가 됐고 2위 키움과 승차는 5경기가 됐다.

선발 투수 드류 루친스키 활약이 빛났다. 루친스키는 7이닝 동안 100구 던지면서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거뒀다. 11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하면서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타선에서 4번 타자 양의지가 스리런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경기를 했다. 2번 타자 이명기는 3안타 3타점을 쳤고 3번 타자 박민우는 2안타 멀티 히트를 쳐 13타수 만에 반등했다. 하위 타순에서 7번 타자 노진혁은 2안타를 쳤고 9번 타자 강진성이 3안타 경기를 하면서 타선을 순환시켰다.

NC는 2회 초 양의지, 노진혁이 볼넷을 골라 만든 2사 1, 2루에서 모창민, 강진성이 연속 안타를 쳐 2타점을 내고 앞서 나갔다.

3회 초 이명기, 박민우가 연속 안타를 쳐 만든 무사 1, 3루에서 양의지가 키움 선발 투수 문성현에게 스리런 홈런을 빼앗아 격차를 벌렸다.

4회 초 1사 1루에서 이명기가 1타점 적시 3루타를 쳐 승리의 추를 기울였고 다음 타자 박민우가 우전 안타를 쳐 이명기를 불러들였다.

NC는 7회 초 2사 만루에서 이명기가 2타점 적시타를 쳐 쐐기를 박았다. NC 벤치는 루친스키 뒤 송명기(1이닝 무실점)-김진성(1이닝 1실점)을 올려 승리를 지켰다.

한편, 풀이가 필요해 보이는 장면도 몇 차례 있었다. 

5회 초 선두 타자 노진혁 홈런성 타구 관련 비디오 판독이 있었다. 최초 판정 홈런이 2루타가 되는 상황이었다. 타구가 좌중간으로 뻗어 펜스를 넘기는 듯했지만 외야 펜스와 관중석 안전 펜스 사이 공간으로 들어가 나왔다는 판단이다. 홈런이었을 시 노진혁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할 수 있었다.

8회 말 경기가 다소 과열되는 상황도 있었다. 고의성은 없어 보였지만 위협이 되는 공이 오갔다. 공교롭게 앞서 8회 초 양의지가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때 투수 김선기가 모자를 벗고 사과했지만 다음 이닝 이정후가 몸쪽 깊숙이 오는 공에 휘청이고 나서 상황이 생겼다. 조재영 3루 코치와 NC 더그아웃 간 언성이 오갔고 오해가 있었는지 다행히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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