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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면제 상상 못했다"는 서인국, 그럼에도 여전한 의혹

기사입력 2017.10.04 21:18 / 기사수정 2017.10.04 21:3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자신의 병역 면제 논란에 대해 "상상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서인국이 4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심경을 고백하고 논란을 자초한 것에 대해 팬들의 용서를 구했다. 지난 6월14일 5급(전시근로역) 병역 처분을 받은지 약 4개월만이다. 그가 갑작스럽게 해명 혹은 변명을 하게 된 이유는 뭘까.

우선 서인국은 "입대 연기 신청을 했었다"고 입을 연 후 "아팠던 곳이 이미 수술 권유를 받은 터라 통증 완화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군대를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입대연기는 했어도 재검신청도 하지 않았을뿐더러 입대 시 어떠한 자료도 들고 가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 때문에 병원으로 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이 문제로 인해 제가 군대에서 나가게 될 것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어요"라며 억울해했다. "당당하게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었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습니다"라는 이유에서다.

지난 3월 서인국의 병역 면제와 관련한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에도 서인국은 거듭해서 '현역 입대 의지'를 부르짖은 바 있다. 그러나 서인국에게 입대에 대한 의지는 있었지만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심을 사게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알면서도 병을 방치했다", "미필적 고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인국의 해명은 말의 앞, 뒤가 맞지 않았다.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서인국이 다시 진중한 태도로 자신의 상태를 밝혔지만, 대중은 여전히 그의 편이 아니다. 여전히 네티즌들은 "재검받고나서 병원다니고 충분히 고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안다니고 방치한 이유는 뮐까요"(qwe7****), "나도 우측 발목 박리성 골연골염+신경손상으로 인한 근육소실인데도 군생활 다 했는데 왜 같은 병명으로 서인국음 면제고 나는 만기전역이지?"(psyc****) 등의 댓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이 입소 전 배우로 활발히 활동할 당시에는 질병을 숨기다가 신체검사 당시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실토한 점 역시 찝찝함을 남긴다. "아픈 사람 손들라는 소리에 다리가 조금 불편하다 말씀드렸습니다"란 서인국의 말은 오히려 네티즌들의 화만 키우고 있다.

현재 서인국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활동 복귀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지난달 비에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 것을 시작으로 곧 새로운 활동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갑자기 서인국이 심경글을 올린 것을 두고 "하루라도 빨리 작품에 복귀해 활동하려는 전략 아니냐"는 시선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서인국이 충분한 자숙이나 반성의 시간없이 성급하게 복귀한다면 더 큰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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