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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2021.03.09 08:45 / 기사수정 2021.03.09 08: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등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이 사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지은은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지은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지은은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71년 생인 이지은은 1994년 SBS 프로그램 '좋은 아침입니다' 모델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느낌'과 1995년 높은 인기 속 방영된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를 비롯해 '며느리 삼국지'(1996), '왕과 비'(1998), 세리가 돌아왔다'(1999)와 영화 '금홍아 금홍아'(1995), '파란 대문'(1998), '세기말'(1999) 등에 출연했다. '금홍아 금홍아'로는 제16회 청룡영화상과 제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기도 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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