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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학폭 인정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 [전문]

기사입력 2021.03.04 08:35 / 기사수정 2021.03.04 08: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 사실을 인정했다. 

4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수는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했다. 

이어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지수는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면서, 자신 떄문에 피해를 입고 있는 드라마 제작진에게도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수로부터 중학교 시절 온갖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시작으로 수많은 피해자들이 지수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줄줄이 폭로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하 지수 자필 사과문 전문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습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저를 짓눌러왔습니다.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습니다.

저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습니다.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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