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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하윤경, 이동하♥최정원 진실에 큰 충격

기사입력 2021.02.24 17: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윤경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JTBC 수목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12회에서는 연승(하윤경 분) 우현(이동하)와 한서(최정원)의 비밀을 알았다.

지난 밤 연승과 함께 셋이 가진 식사자리에서 묘한 긴장감을 보인 한서와 우현. 두 사람은 다음날 우현의 한의원에서 대화를 나눴다. 한서는 우리가 친구가 맞냐며 연승을 속이지 말고 비겁하게 도망치지 말라며 화를 냈다. 우현은 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한서는 "나 여전히 너 좋아해"라며 고백했고, 우현은 대학 때 일은 한 순간의 실수였다며 부인했다. 친구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 연인이었다.

우연히 남편의 한의원을 들렀던 연승은 이 모든 대화를 듣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던 연승은 하은(박소이)의 픽업을 핑계 삼아 서둘러 빠져 나왔지만 둘의 대화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과거 나랑 결혼해서 행복하냐는 연승의 질문에 우현은 “고마워. 나 같은 놈이랑 살아줘서”라고 대답했었다. 곰처럼 우직하고 무뚝뚝하기 때문에 사랑표현에 서툴다고 생각했던 남편이 사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지 괴로워하던 연승은 뭔가를 결심한 듯 굳은 표정으로 현승(로운)과 지승(왕빛나)에게 하은을 맡겼다.

연승에게는 가족이 자랑이자 전부였다. 그렇기 때문에 언니와 남동생에게 결혼을 적극 권장하고 이들의 연애사에 여러 모로 신경을 썼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만난 남편의 친구와 친해지자마자 이들 부부는 전혀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윤경은 연승의 이런 복잡한 내면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가정을 지키고 싶은 한편, 남편의 진심과 진실을 알아내야만 하는 연승의 혼란스럽고 복잡한 심경을 100%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남편과 한서의 과거,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연승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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