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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큰 기회 날렸지만… 왼쪽에서 위협적” (英 매체)

기사입력 2021.01.26 07:15 / 기사수정 2021.01.26 10:09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이 도움을 올린 가운데,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하이위컴의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 원더러스를 4-1로 꺾었다. 토트넘은 FA16강에서 난적 에버튼과 격돌한다.

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한 토트넘은 위컴에 고전했다. 전반 25분 오네딘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추가시간 루카스 모우라의 크로스를 가레스 베일이 방향만 바꿔놓는 왼발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자펫 탕강가를 빼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투입했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했으나 좀처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추가 교체를 단행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12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빼고 해리 케인을 넣었고, 후반 23분 루카스 모우라를 대신해 손흥민을 투입했다.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후반 28분 박스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순간적으로 제친 뒤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외면했다. 후반 35분 무사 시소코가 박스에서 건넨 패스로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대 위로 솟았다. 

골 사냥엔 실패했으나 조력자로 활약했다. 팀이 2-1로 앞선 후반 42분, 손흥민이 박스에서 탕귀 은돔벨레에게 패스를 건넸고, 은돔벨레가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시즌 10호 도움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은돔벨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일궜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역전승에 일조한 손흥민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팀 내 여섯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최고점은 후반 투입돼 2골을 몰아친 은돔벨레(8.3점)였다. 그다음으론 1골씩을 넣은 베일과 해리 윙크스가 8점을 받았다. 

손흥민을 향한 현지 매체의 평도 비슷했다. 풋볼 런던은 평점 7점을 건네며 “시소코로부터 온 빅찬스를 8야드(7M) 거리에서 날렸지만, 왼쪽에서 위협적이었고 도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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