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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티아고 “중거리 슛,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기사입력 2021.01.18 14:12 / 기사수정 2021.01.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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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18(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맨유와 0-0으로 비겼다. 리버풀은 승점 34점을 기록, 순위가 4위까지 떨어졌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티아고는 평소와 같이 중원 사령관다운 모습을 보였다. 90분 간 양 팀 통틀어 최다 수치인 키패스 2, 패스 96회를 성공시켰다. 티아고는 맨유 중원을 장악했으나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만족스럽지 않은 모양이다.

티아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결코 만족할 수 없다. 최고의 전반전이었고 후반엔 50:50이었다우리의 경기력엔 만족하지만, 리그 제패를 위해선 훨씬 잘해야 한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그의 말대로 리버풀은 전반 초반부터 맨유를 몰아붙였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가 끊임없이 맨유 골망을 노렸다. 그러나 이들이 때린 슈팅은 수비수에게 막히거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박스 진입까진 잘했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티아고는 우린 강력했고 승리에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가 찬스를 득점으로 만들지 못했을 때, 자신감을 약간 잃었고 그것이 게임이 바뀐 이유라고 분석했다.

후반 33분 티아고는 벼락같은 슈팅으로 맨유 간담을 서늘케 했다. 티아고가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문으로 향했지만, 다비드 데 헤아가 쳐내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이 장면을 떠올린 티아고는 슛을 때렸을 때, 들어갈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훌륭한 골키퍼가 지키고 있었다. 우린 득점 기회가 많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이 순위에 있는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득점에 실패한 리버풀은 EPL 3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 갔다. 그런데도 티아고는 동료들에 대한 믿음이 있다. 그는 전방에 빅3(사디오 마네, 피르미누, 살라)만 있는 게 아니다. 디보크 오리기, 제르단 샤키리, 미나미노 타쿠미 등 득점할 선수들은 즐비하다. 수비수들도 골을 넣을 수 있다. 우리가 효과적인 찬스를 만드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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