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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향 前매니저 "횡령? 오해, '트롯전국체전' 앞두고 도움준 것뿐"(인터뷰)

기사입력 2021.01.06 14:12 / 기사수정 2021.01.06 15:5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롯전국체전' 제주 대표로 활약 중인 최향의 전 매니저가 이전 회사로부터 횡령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답답함을 호소했다. 

6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취재를 통해 현재 KBS 2TV '트롯전국체전' 출연 중인 최향의 전 매니저 A씨가 이전 회사 B사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소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A씨는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상황과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먼저 "현재 업계(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저라는 직업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아직까지 경찰로부터 연락 받은 바 없다. B사에서 저를 고소한다는 얘기도 직접적으로 들은 게 아니고 지인으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최향이 '트롯전국체전' 출연을 앞두고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다. 회사 차량이 아니라 개인 차량을 이용해 픽업을 하거나 KBS에 연락을 취하는 등의 일이다. B사에 근무하는 다른 매니저에게 최향의 픽업을 부탁한 적은 한 번 정도 있다"고 밝히면서도 "현재는 최향과 아무 관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인 카드를 사용해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적 절대 없다"고 주장한 A씨는 "아무래도 제가 의욕적으로 홍보를 하기 위해 접대비로 사용한 것을 두고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A씨는 B사 대표와의 오해를 풀고 싶다면서 "대표님은 제가 주체적으로 최향의 매니저 일을 봐준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저 역시도 조금씩 도와준 것뿐이다. 여러 가지로 와전된 것 같다"고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동안 대표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받지 않으셨다. 시간이 흐르다보니 저도 연락을 못드렸는데 지금이라도 대표님과 오해를 풀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A씨는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일도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B사에 근무하며 법인카드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정황이 여러 차례 드러났다. 또 최향은 B사와 아무 관계 없음에도 회사 차량을 이용해 최향의 방송 미팅, 녹음실 이동, 사진 촬영 등 스케줄을 다니는 등 매니저 일을 봐준 것으로 밝혀졌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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