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1-01-25 06:51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국내연예

[단독] '트롯전국체전' 최향 前매니저, 횡령 혐의 피소…최향 "지금은 관계 無"

기사입력 2021.01.06 03:45 / 기사수정 2021.01.06 14: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롯전국체전'에 출연 중인 최향의 전 매니저가 횡령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현재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하고 있는 최향의 전 매니저 A씨가 이전 회사 B사로부터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 간 B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법인카드를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정황이 여러 차례 드러났다. 그는 당시 소속 아티스트를 위한 마케팅 목적으로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보고했지만, 실제로는 수차례에 걸쳐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후 거짓으로 카드 사용 내역을 꾸며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최향은 B사와는 아무 관계 없음에도 B사의 법인 차량을 이용해 최향의 방송 미팅, 녹음실 이동, 사진 촬영 등 여러 스케줄을 다녔던 것으로도 밝혀졌다. 이외에도 최향을 B사의 가수 준비생이라고 소개한 뒤 협력 연습실을 일반 금액보다 훨씬 낮은 비용을 지불, 한 달 반 정도 사용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로 인해 협력 연습실 역시 금전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A씨를 고소한 B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서로 지켜야 할 도덕적인 문제를 바로 잡고, 앞으로 이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향은 "과거 A씨에게 도움을 받았고 계약까지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계약금을 비롯한 금전적 지원을 받지 못해 계약을 파기했다. 지금은 A씨와 아무 상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향이 현재 출연 중인 '트롯전국체전' 측 역시 "최향은 현재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A씨는 "'트롯전국체전' 앞두고 최향에게 도움준 것은 맞지만 주도적으로 매니저로서 일을 봐준 적은 없다. 여러 가지로 얘기가 와전된 것 같다"고 입장을 보였다.  

한편, 최향은 '트롯전국체전'에서 제주 대표로 활약 중이다. 그는 각종 가요제에서 받은 상이 20개라는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 받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최향 인스타그램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