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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인테르에 2-0 승…인테르, 사실상 ‘16강 진출 좌절’

기사입력 2020.11.26 10:17 / 기사수정 2020.11.26 10:47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 밀란의 희비가 엇갈렸다.

레알은 2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이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4차전에서 인테르를 2-0으로 꺾었다.

홈팀 인테르는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마르티네스와 루카쿠가 최전방, 애슐리 영, 비달, 가글리아디니, 바렐라, 하키미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바스토니, 데 브리, 스크리니르가 구축했고 골문은 한다노비치가 지켰다.

원정팀 레알은 4-3-3 대형이다. 아자르, 디아즈, 바스케스가 공격을 이끌었고, 외데가르드, 크로스, 모드리치가 지원 사격했다. 수비진은 멘디, 나초, 바란, 카르바할이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쿠르투아가 꼈다.

전반 초반 나온 PK, 비달의 퇴장이 흐름 바꿨다


전반 5분 레알의 나초가 인테르 박스에서 바렐라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아자르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볼을 꽂아 매조지 했다.

기세가 오른 레알은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13분 바스케스가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에 맞고 나왔다. 레알은 거푸 인테르를 전방부터 압박했다. 하나 슈팅을 만드는 과정에서 볼이 끊겼다.

인테르도 전방 압박으로 맞대응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큰 변수가 생겼다. 전반 32분 비달이 레알 박스에서 모드리치, 바란과 경합 중 넘어졌다. 비달은 이 상황을 심판에게 따지다가 연달아 경고 2장을 받아 퇴장당했다.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 모드리치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볼이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지단 감독의 교체 카드 적중… 후반도 레알 타임


후반 들어서도 레알이 한 명이 적은 인테르를 압박했다. 하지만 달아나는 골이 필요했고, 지단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3분 외데가르드와 디아즈 빼고 카세미루와 호드리구를 투입했다.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바스케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호드리구가 쇄도하며 슈팅을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슈팅 과정에서 상대 하키미에게 맞고 들어가 인테르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후반 25분 아자르가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 옆을 살짝 비껴갔다. 인테르도 간간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26분 페리시치가 시도한 왼발 감아 차기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36분 때린 페리시치의 왼발 슈팅도 쿠르투아에게 막혔다. 이후 레알은 큰 위기 없이 2-0리드를 지킨 채 경기를 마쳤다.

레알은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7점을 기록, 묀헨글라트바흐(승점 8점)에 이어 UCL B조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인테르는 승점 2점에 그쳐 조 최하위에 머물렀고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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