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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팬텀싱어3' 이후 음악 인생 달라져…목표는 '불후' 출연"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0.11.24 16:49 / 기사수정 2020.11.24 17:1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JTBC '팬텀싱어3'를 거쳐 '안단테'로 뭉치게 된 구본수, 안동영, 윤서준은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신인이다. 

안단테의 가장 가까운 스케줄은 내년 1월 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에정인 안단테 단독콘서트다. 좌석 띄어앉기를 고려하더라도 1천석 이상을 채워야 한다.

지난 14일 쇼케이스를 통해 안단테로서 팬들을 만났고, 구본수는 단독콘서트로, 안동영과 윤서준은 듀오 콘서트로 특별한 경험을 했다. 그럼에도 안단테 단독콘서트는 이들에게 영광스러운 자리다. 이에 안단테 세 멤버는 겸손함을 드러냈다. 



"저희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걷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전혀 아니에요. 회사에서 오래전부터 이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들었어요. 그 길 가운데에 만난 게 우리였던 거죠." (윤서준)

"'팬텀싱어3'를 통해 많은 분이 좋아해줬고, 열심히 노력해서 나온 결과물도 있지만 아직 아티스트로서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단독콘서트에서는 안단테만이 가진 음악적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를 보여주고 싶어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준비하고 있고요." (안동영)

안단테로서 새롭게 시작한 만큼 활동 목표가 따로 있을까. 이제 막 데뷔를 한 신인 그룹인 안단테는 음악 프로그램 출연, 성악가 그룹으로서의 이미지 반전 등을 목표로 짚었다. 



"하고 싶은 건 진짜 많죠. 아직 해야 될 것도 많아요. 그래도 구체적으로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같은 음악 프로그램에 꼭 나가고 싶어요. 콜라보도 많이 하고 싶고요." (구본수)

"저희가 쇼케이스 때 캐주얼한 의상을 입었어요. MC 형이 '왜 옷을 안 갈아입어?'라고 할 정도로요. 슈트를 입을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 캐주얼하게 입고 예상에서 벗어난 스타트를 했어요.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놀라게 해드리고 싶고, 기대한 부분 역시도 충족시켜드리고 싶어요." (윤서준)



끝으로 안단테는 현재의 자신들을 있게 만들어준 '팬텀싱어3'의 의미를 짚었다. 세 사람 모두 결승까지 진출하진 못했으나 충분히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에 안단테로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본수의 경우 엄청난 팬덤을 자랑할 정도로 스타가 됐다. 

"'팬텀싱어3' 전후로 음악 인생이 달라졌어요. 크로스오버나 가요는 가끔 집에서 혼자 즐기던 거였는데, 이젠 그걸 관객에게 보여주는 거니까 가끔은 부끄럽기도 했어요. 그런데 '팬텀싱어3'를 하면서 '이런 세계도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죠. 새로운 저를 찾아낼 수 있는 장이기도 했고요." (구본수)



"성악을 공부한 건 제 목소리로 감동을 주기 위함이었는데, 학위를 따고 학업을 할수록 기회가 적어졌어요. '이런 것 때문에 포기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에 '팬텀싱어3' 예선 소식을 들었고, 나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무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 노래로 감동받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게 제 바람이었는데, '팬텀싱어3'를 나와서 어느 정도는 이뤄진 것 같아요." (안동영)

"'팬텀싱어3'에 출연할 땐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각오였어요. 조금 지나서 보니 제가 걸어가야 할 길 중에 하나였더라고요. 안단테를 하면서도 음악적으로든 다른 걸로든 선택과 고민을 해야 할 텐데, 그때도 좁게 보지 않고 멀리 봐야 한다는 걸 알게 해준 프로그램이에요." (윤서준)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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