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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민아, 2월 20일 결혼 "남편=민아바라기…올곧은 ♥ 고마워"(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0.11.15 16:30 / 기사수정 2020.11.15 17:2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오는 2월 20일 결혼한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으며, 임신 7주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통해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고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어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전 아가천사 '까꿍이' 도 찾아왔다. 떨리는 감동, 감사한 마음으로 식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한 선택 중, 제 사람과 결혼한 일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2세 소식도 전했다.

조민아는 "몸 건강하게 마음 아픈 곳 없이 행복하게 살라고 하늘에 계신 아빠가 주신 선물 같다"며 "화목한 가정 안에서 현명한 아내이자 좋은 엄마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조민아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남편의 직업과 첫만남 등 자세한 이야기를 밝혔다.

조민아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로,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이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20일로 결혼 날짜를 잡았으며, 현재 조민아는 임신 7주라는 축복을 안았다.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조민아는 "쥬얼리로 활동할 때 내 팬이었다고 하더라. 베이커리를 운영할 당시 남편이 저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오려고 했지만, 오지는 않았다고 했다. 레이노병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안타깝게 생각했다더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피트니스 선수 출신인 남편은 조민아의 건강 회복을 위해 PT를 알려주겠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조민아는 "남편이 꾸준하게 걸어온 길이 운동 쪽이다 보니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체계가 무너진 부분을 바로 잡아줄 수 있겠다 생각하게 돼 저한테 SNS로 연락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인연을 이어갔다. 조민아가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로 힘들어할 때도 옆에서 그를 위로해준 사람이 남편이라고.

조민아는 "남편과 교제를 시작할 때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사귀고 3주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제가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는데 남편이 아버지도 돼주고, 오빠도 돼주고, 친구도 돼주고 가족이 돼준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정말 올곧은 사람이다. 고마웠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조민아는 지난 9월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에도 남편이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 곁에서 지켜줬음을 전하며 "이제 제가 남편에게 기댈 수 있구나 생각했다. 남편이 '다음 생에도 다다음 생에도 당신을 먼저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소소하게 나한테 잘해주고 표현해주니 외로운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남편은 한마디로 '아내바라기'다. '민아바라기'"라며 "오랜 시간 자수성가 하면서 살아온 사람이다. 현재 신혼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데 남편이 집안일을 거의 도맡아 한다. 정말 고맙다"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조민아는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06년 팀에서 탈퇴, 독자행보를 걸었다. 드라마 '전우치', '친애하는 당신에게' 등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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