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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장 승부로...템파베이, 휴스턴에 4-7 패

기사입력 2020.10.17 11:15 / 기사수정 2020.10.17 11:2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템파베이의 분위기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템파베이 레이스는 17일(한국시각)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에 대량 실점하며 4-7로 패배. 시리즈 스코어 3-3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2회말 템파베이 7번타자 겸 유격수 윌리 아다메즈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좋은 분위기는 여기 까지였다.

5회초 템파베이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제구 난조를 보이며 볼넷과 안타를 허용했고 케빈 캐시 감독은 곧바로 스넬을 바꾸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는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었다. 이후 이어진 1사 2,3루 상황 1번타자 겸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바뀐 투수 디에고 카스티요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템파베이의 수비 시프트를 스프링어가 보고 밀어 때렸다.

이어진 1사 1루 상황에서는 휴스턴은 2번 타자 호세 알투베의 적시 2루타, 템파베이 포수 마이크 주니노의 포구 실책, 4번타자 코레아의 적시타까지 5회에 총 4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는 6번타자 카일 터커가 상대 바뀐 투수 셰인 맥라나한을 상대해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까지 터뜨렸다.

템파베이는 마누엘 마고가 7회말과 8회말 솔로 홈런과 투런 홈런으로 따라 붙었지만 패배를 막기 어려웠다.

최지만은 8회말 대타로 출장했지만 삼진을 당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8일 대망의 아메리칸 챔피언쉽 7차전에서 월드시리즈 진출팀이 결정된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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