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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없는 신인 vs 지원 막는 에이스 [고척:선발리뷰]

기사입력 2020.08.08 20:02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LG 트윈스 신인이 붙었다.

김윤식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1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5⅓이닝 동안 91구 던져 5탈삼진 잡는 투구 내용을 썼다. 5피안타(1피홈런)가 아쉽지만 그 역시 경기 전 류중일 감독 바람대로 맞으러 집어넣는 패기 있는 투구였다.

김윤식은 1회 말 삼자범퇴를 잡고 출발했고 다음 이닝 또한 실점 없이 막으면서 초반 운영을 했다. 오늘 최고 148km/h 나오는 직구는 총 40구 던졌고 이중 28구를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꽂았다. 

그만큼 힘차게 출발했지만 3회 말 2사 만루 때 이정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선제 실점했다. 그런데도 다음 타자 박병호를 삼진 처리하고 흐름을 끊었다. 이후 두 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써 갔지만 6회 말 박병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최동환과 바뀌었다. LG 타선은 김윤식이 던지는 동안 득점을 지원해주지 못했다. 에릭 요키시에게 묶였기 때문이다.

요키시는 에이스답게 6이닝을 실점 없이 책임졌다. 4피안타 1탈삼진 2볼넷이 기록됐다. 삼자범퇴 이닝은 2회 섞였고 그 외 이닝은 매번 주자가 나갔지만 특유의 땅볼 유도 능력이 빛났다. 

요키시는 1회 초 2사 1루에서 김현수를 땅볼 처리 후 이닝을 끝냈고 4회 초 또한 2사 1루에서 로베르토 라모스를 땅볼 처리하면서 흐름을 끊었다. 이후 5회 초 1사 1, 2루 때는 홍창기 직선타를 잡고 더플 플레이를 만드는 수비를 선보였다.

요키시는 오늘 투구 수 74구 던지는 데 그쳤지만 이는 경기 도중 통증을 느껴 벤치 판단으로 교체됐기 때문이다. 키움 관계자는 "요키시가 왼쪽 어깨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현재 아이싱 중이고 검진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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