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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상간녀 소송 언급 후 피소…"나 또한 피해자" 심경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7.21 08:39 / 기사수정 2020.07.21 08: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세아가 방송에서 5년 전 스캔들을 언급한 후 피소 당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김세아는 지난 6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5년 전 스캔들을 언급했다. 

김세아는 과거 한 회계업계 임원 A씨와 불륜설에 휩싸였고, A씨의 전처인 B씨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B씨는 A씨와 2017년 합의 이혼한 후, 김세아에 대한 소송을 조정으로 마무리지었다. 당시 김세아와 B씨는 비밀유지 조항에 사인을 하며 이혼 소송 관련 내용을 발설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그런데 김세아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스캔들을 언급한 것. 당시 방송을 통해 김세아는 "어떤 분들이 이혼을 하면서 그 이혼을 저 때문에 한다고 그 소식을 뉴스에 냈다. 결혼 7년 후 있었던 일"이라며 "그쪽에서 인도네시아 가방 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사업적 제안을 받았다. 딱 두 달 일을 하고 월급을 두 번 받은 후 스캔들이 터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가 어느 회계법인의 카드를 썼다는데, 이 자리에서 얘기하지만 저는 그 카드를 받아본 적도 없다. 그 때는 진짜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다"며 "법원에 증거자료를 제시했고, 조정으로 마무리가 됐지만 상처는 계속 남았다"고 괴로웠던 마음을 꺼내놓았다. 

이 방송 이후 김세아는 B씨에게 비밀유지 위반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김세아는 20일 연합뉴스와 만나 "방송에서는 공백기 두 아이를 키우며, 자숙하며 열심히 살아온 이야기를 했다"며 "조정 시 언급한 비밀이 아닌, 대중이 이미 아는 사실과 내 심경만 추상적으로 밝혔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과거 그 일은 나 역시 다시 떠올리기 힘들고 언급조차 괴로운 것"이라며 "B씨가 계속 소송을 제기할 시에는 나도 두 아이의 엄마로서 떳떳하게 살기 위해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또한 피해자다. 나와 아이들의 앞길을 더는 막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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