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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라스' 박진희, 에코 여신의 환경♥ "작은 움직임 모여 아이들 마음껏 숨 쉬길" (인터뷰)

기사입력 2020.06.25 09: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에코 여신' 박진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환경 지킴이의 면모를 보여준 소감을 밝혔다. 

박진희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진희는 "아이들이 7살, 3살인데 육아 때문에 체력이 힘이 없다. 더우면서 더 다운된다. 에어컨을 잘 안 켜고 선풍기를 튼다. 내가 시원하면 누군가는 분명히 덥다. 서울이나 한국이 아니더라도 차갑게 여름을 지내는 만큼 누군가는 덥게 지낸다"라며 시작부터 환경 사랑을 뽐냈다.

환경을 위해 남자 슈트 2벌을 합쳐 여자 슈트로 리디자인된 옷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 
주위 사람들에게 텀블러를 선물하는가 하면 3층 이하는 계단을 이용하고 샴푸와 린스 대신 비누, 혹은 고체형 샴푸를 쓴다. 아이들 역시 세정제를 전혀 쓰지 않으며 코로나19 탓에 비누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천 기저귀와 땅에서 썩는 기저귀로 키워 더 청결했다는 박진희는 "우리 아이가 할머니가 돼도 여전히 땅속에 남아있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휴지로 한 번 접어서 다시 쓴다고 했다. 일회용으로 아는 것들을 편견 때문에 한 번만 쓰게 되는데, 충분히 재사용할 수 있다"라고 남다른 환경 사랑을 드러냈다.

배우 류준열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그는 "류준열 씨가 플라스틱 섬에 가본 적이 있더라. 저도 너무 가고 싶다. 너무 유명한 사람만 데려간다"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희는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에 "정말 오랜만에 김국진, 김구라 선배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안영미 씨 그리고 항상 제품 검색할 때 많은 도움을 받는 일일 MBC 허지웅 씨를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십억 명이 사는 이 지구에서 나 한 사람이 실천한다고 뭐 얼마나 크게 바뀔까 싶은 생각은 있겠지만, 이런 작은 움직임이 모이면 언젠가는 우리 푸른 지구도 되살리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숨 쉬고 뛰놀 수 있는 그 날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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