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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4출루도 익숙…4번타자 '반색' [문학:포인트]

기사입력 2020.06.23 22:47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밥먹듯 나가자 다음 타자는 먹기만 하면 됐다.

페르난데스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팀 간 4차전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2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28번째 멀티 출루 경기다. 4출루 이상 경기는 6번째다.

출루하는 대로 득점하는 식이다. 1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쳐 나가고 계속되는 1사 2, 3루에서 4번 타자 김재환 적시타 때 선제 득점 주자가 됐다. 그리고 3회 초 선두 타자로 출루하고 다음 타자 박건우 장타 때 득점했다.

페르난데스는 6회 초 2사 1루에서 SK 구원 투수 조영우에게 볼넷을 골라 4번째 출루를 완성했고 쐐기 득점 주자가 되기도 했다. 두산은 3, 4번 타순에서 7타점을 내고 5연승을 달려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출루율 0.426 OPS 0.986으로 올랐다. 올 시즌 두산 2번 타자로서 팀 내 가장 많은 37경기 선발 출장하면서 '강한 2번 타자'이자 '테이블세터'를 완벽히 겸했다. 김재환은 "앞에서 많이 출루해 줘 좋은 결과 낼 수 있다"고 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인천,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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