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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의 첫 승 소감, "승리는 투수와 야수가 함께 하는 것" [문학:코멘트]

기사입력 2020.05.23 20:51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애런 브룩스가 KBO 데뷔 첫 승을 올렸다. 본인도 좋은 투구를 했지만, 브룩스는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KIA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팀 간 2차전 원정경기에서 8-3으로 승리하고 5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브룩스는 6⅔이닝 7피안타(1홈런) 4사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첫 승을 올렸다.

경기 후 브룩스는 "첫 승을 거둬 무척 기쁘다. 팀 공격력이 뒷받침 됐기에 편한 마음으로 던질 수 있었다. 야수들에게 고맙다. 이전 경기에서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야구란 원래 그런 것이다"라며 "승리는 투수와 야수가 함께 하는 것이다. 오늘처럼 내가 조금 부족해도 야수들 덕에 이길 수 있다"고 얘기했다.

직전 등판까지 4사구와 홈런이 없던 브룩스는 이날 3회 이홍구에게 몸에 맞는 공을, 4회 제이미 로맥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5회에는 정진기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기록이 모두 깨졌다. 브룩스는 이에 대해 "언젠가 나올 거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풀 시즌이라는 큰 목표만을 바라보고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선발투수는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아야 한다. 최대한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팀이 높은 자리에 가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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