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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윤지온 "솔직함 배울 수 있었던 작품…웃음도 많아졌다"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0.05.16 00:17 / 기사수정 2020.05.18 09:43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윤지온이 '메모리스트'를 통해 한층 더 밝아진 성격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한 윤지온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윤지온은 극 중 '동백 바라기' 막내 형사 오세훈 역을 맡았다.

윤지온은 "세훈이는 감정에 솔직한 아이라 기쁠 때는 밝게 웃고, 슬플 때는 우는 캐릭터다. 저는 사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세훈이라는 캐릭터를 만나면서 그런 솔직함을 배웠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밝아졌고, 웃음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실제 성격은 진중한 편이라고. 윤지온은 "작품에서는 깨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는 밝은 기운이 있을지언정 밝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윤지온은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으로 "케미와 환기"를 꼽았다. 그는 "가벼운 분위기의 극은 아니지만 너무 어둡게만 간다면 보는 분들도 힘들고 배우들도 힘들다. 구반장(고창석)님과 세훈이가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극작가전을 통해 데뷔한 윤지온은 연극,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무대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6년부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윤지온은 "얼마 전에 추억에 젖어서 '은주의 방'과 '멜로의 체질'을 다시 봤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여유가 생긴 것 같다"며 "'발전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당시에 스스로 연기를 그럭저럭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끝으로 윤지온은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 때문에 단역, 조연, 주연 나누고 싶지 않다"며 "윤지온이라는 이름을 보고 '이 작품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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