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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원하는 첼시, 윌리안에게 '3년 계약 불가' 통보

기사입력 2020.04.03 15:46 / 기사수정 2020.04.03 15:48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윌리안과 첼시가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첼시는 측면 공격 강화를 위해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올인한다.

윌리안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윌리안은 오래전부터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가졌지만,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윌리안은 안정적인 계약을 위해 3년을 요구했고, 첼시는 30세 이상 선수에게 1년 계약만 허용하는 방침까지 바꿔가며 2년을 제시했음에도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첼시는 윌리안에게 3년 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첼시는 산초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산초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윌리안을 오래 잡아두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로서는 산초를 영입하게 된다면 노장인 윌리안을 오래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미러는 윌리안이 폭스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를 게재했다. 윌리안은 "난 이 팀 직원들, 그리고 나를 알아봐 주는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내 계약이 몇 달 뒤에 끝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계약이 갱신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첼시가 2년을 제안했고, 난 3년 계약을 고수했다. 거기서 끝났다.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았고, 협상도 결렬됐다. 첼시는 3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라며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윌리안의 유력한 행선지로 조제 무리뉴가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거론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시절 윌리안을 적극 기용한 바 있고, 윌리안 본인과 가족이 런던 생활에 크게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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