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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기초군사훈련 위해 20일 입소 예정… 변수는 EPL 일정

기사입력 2020.04.02 13:44 / 기사수정 2020.04.02 15:51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손흥민이 오는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5월에 재개되지 않는다는 전제다.

연합뉴스는 축구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2일 "손흥민이 오는 20일 제주도의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입국한 이유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자 축구 대표팀으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흥민은 이 금메달로 병역 특혜를 받았다.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돼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 기간 봉사활동(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중단되자 구단과 협의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

기초군사훈련은 보통 육군 훈련소에서 받지만 손흥민은 특이하게 해병대 훈련소가 있는 제주도를 선택했다. 육군에서 치르는 기초군사훈련은 4주 일정이지만 해군(해병대)은 2019년부터 3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 기간을 줄이는 차원에서 해병대 훈련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손흥민의 훈련소 입소 훈련에는 변수가 있다. 만약 EPL 사무국이 4월 30일까지 연기된 리그를 5월에 재개하기로 결정하면 일정을 미루고 팀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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