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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의 호소 "무리뉴, 제발 패럿 기용해… 그린우드 좀 봐"

기사입력 2020.02.25 14:41 / 기사수정 2020.02.25 14:5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조제 무리뉴 감독이 트로이 패럿(토트넘)을 기용하지 않는 것에 답답함을 드러내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주축 공격수를 잃었다. 케인은 1월에 햄스트링으로,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오른쪽 팔 골절로 수술받았다. 둘의 복귀 시점은 빨라야 4월 말로 예상되고 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을 포함해 일각에선 시즌 아웃까지도 예상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 1군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은 모우라 뿐이다. 그나마도 모우라는 원톱 자리보다 측면을 더 선호하고 있다. 지난 시즌 케인이 부상일 때 쏠쏠한 활약을 했지만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때 시너지 효과가 더 컸다. 범위를 넓히면 전문 공격수가 한 명 있다. 바로 패럿이다.

패럿은 토트넘 유스에서 성장했다. 아직 18살로 어리다. 유스와 2군 레벨에선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성인 무대에선 아직 보여준 것이 없다. 지난해 12월 번리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나 뛴 시간은 5분 남짓이다.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 컵에 선발 출전했으나 위협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토트넘 팬들은 패럿에 대한 기대치가 아주 높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HITC는 24일(한국시간) "일부 토트넘 팬들은 패럿이 지금 상황을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 걱정했다"라며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HITC는 "패럿은 프리시즌에서 깊은 인상을 줬다. 올해 초 1군 무대에 데뷔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패럿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젊은 공격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다. 18세의 그린우드는 시즌 11호골을 넣으며 맨유의 5위 도약을 이끌었다"라며 "아스널은 에드워드 은케티아를 믿고 기용했고, 에버튼과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라며 비교했다.

이어 토트넘 팬들이 SNS에 남긴 글을 전했다. 한 토트넘 팬은 "그린우드와 은케티아는 골을 넣었다. 그런데 무리뉴는 아직도 패럿이 어리고 큰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데려와라. 포체티노는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기라도 했다"라고 말했다.

다른 팬은 "또 다른 어린 공격수가 기회를 얻고 골을 넣었다. (토트넘에선)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다른 윙어나 영입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패럿은 다른 어린 공격수들이 기회를 받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플 것이다. 그린우드를 봐라.", "그린우드는 패럿과 동갑이다.", "그린우드는 내가 패럿에 대해 생각했던 그 모습이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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