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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 한국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

기사입력 2020.01.14 10:45 / 기사수정 2020.01.14 10:46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유영(15, 과천중)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가 시작된 2012년 이래 한국 선수 중 최초로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유영은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한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3.11점, 예술점수 67.38점을 받아 총점 140.49점을 기록했다.

앞서 유영은 5일 제74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국내 공식 대회 기준 여자 선수 중 최초로 트리플 악셀을 완벽히 뛴 바 있다.

12일 쇼트프로그램에서 73.51점을 받아 1위를 한 유영은 합계 214.00점으로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2위 크세니아 시니치나(200.03점), 3위 안나 플로리바(187.72점, 이상 러시아)을 넉넉히 제쳤다.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점프 과제 트리플 악셀을 완벽히 뛰어 수행점수 1.26점을 얻었다. 그러고 나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뛰었다.

레이백 스핀과 스텝 시퀀스를 레벨3으로 처리했으나, 트리플 러츠-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이 처리한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처리했다.

유영은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며 연기를 이었고,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 다음으로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을 돌며 프로그램을 마쳤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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