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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친척 여동생’ 서지연, SNS 팔로워 20만명 돌파 “이제 파이터로서 보여드리겠다”

기사입력 2019.11.26 15:25



[엑스포츠뉴스닷컴] 종합격투기(MMA) 파이터 서지연(19, 더짐랩)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20만명을 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팔로어 중 90% 이상이 해외 팬이라는 점이다. 시작은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의 친척 여동생이라는 사실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몰렸지만 이제는 ‘파이터 서지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한국 격투기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SNS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는 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으로 약 16만명,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UFC 파이터 김동현은 약 10만명이다. 현재 팔로어 20만명이 넘은 서지연은 한국 파이터 전체에서도 가장 많은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등극했다.

서지연은 이제 막 스무살에 접어든 파이터로 10대 시절부터 프로 격투기 선수로 활약하며 만 18세 나이에 필리핀 메이저 종합격투기(MMA) 단체 URCC 챔피언에 오르는 등 떠오르는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아 왔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격투기 전문 유튜브 채널 이종TV에 출연하면서부터였다. 해당 채널을 통해서 서지연의 친척 오빠가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1천여명에 불과하던 팔로어수는 불과 일주일만에 수 만명으로 대폭 증가했고, 이후 서지연이 적극적으로 팬들과의 교감하며 그녀에 대한 호감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지면서 20만명에 이르렀다. 팔로워 수가 20만명이 넘는 여성 파이터는 극히 드물다.

서지연은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는 관심을 실력으로 증명해야 할 때”라고 설명하며 “진짜 파이터 서지연의 팬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서지연은 현재 원챔피언십의 하부리그인 원워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표는 원챔피언십 메인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서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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