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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 끝내기 버디' 김세영, LPGA 투어 최종전 우승

기사입력 2019.11.25 11:05 / 기사수정 2019.11.25 11:2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치고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50만달러(약 17억6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올해에만 3승을 올린 김세영은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한국 선수 네 번째로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대회 내내 선두를 달리던 김세영은 마지막 3개 홀 연속 버디로 추격한 헐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으나 마지막 18번 홀 8m 거리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연장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11언더파 277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5위였던 고진영은 마지막 날 순위가 밀렸지만, 상금과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확정하며 세계 랭킹, 올해의 선수,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모두 휩쓸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공동 11위 상금 5만9천360달러를 받아 시즌 상금 277만달러를 기록, 한국 선수로는 2009년 신지애, 2010년 최나연, 2012년과 2013년 박인비, 2017년 박성현에 이어 통산 6번째 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평균 타수에서도 69.062타로 69.408타의 김효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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