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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김경문 감독 "경기 지연도 극복한 김광현 대단해"

기사입력 2019.11.07 22:52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국이 호주에 이어 캐나다를 꺾으며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캐나다와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날 호주와의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던 한국은 2연승으로 슈퍼라운드 진출 청신호를 켰다.

이날 선발 김광현은 6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캐나다 타선을 묶었다. 이어 차우찬과 함덕주, 조상우가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민병헌이 멀티히트, 김재환이 결승타가 된 2타점 적시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은 경기 후 김경문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상대 투수가 좋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막상 경기를 시작하니 전력분석을 했던 것보다도 컨트롤 등 투수가 굉장히 좋았다. 5회까지 더그아웃에서 조마조마했는데 김광현 선수가 든든하게 마운드에서 강하게 잘 지켜주면서 우리가 끝까지 승리할 수 있었다.

-심판 교체 상황은 어떻게 전달 받았나.
▲미국에서 가끔씩 본 장면이다. 파울팁에 맞고 뇌진탕 우려로 가끔씩 빠지는 건 봤는데, 10분 정도 기다려다랄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더라. 그 과정도 있었는데 그것을 극복하고 잘 던져준 김광현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다.

-조상우가 인상적이었는데, 끝까지 밀어붙인 이유는.
▲2이닝을 쓰고 싶지는 않았다. 함덕주 선수가 계산보다는 (흔들려) 바꿔줘야 할 타이밍인 것 같았다. 한 점 차까지 쫓겼고, 어려운 상황에서 뒷문을 잘 막아줘서 나로서는 굉장히 강해진 것 같고 기분이 좋다.

-박민우 타석에서 대타를 생각하지는 않았나.
▲아니었다. 박민우 선수가 결국 자신감을 가져야지만 한국 대표팀이 더 강해질 수 있다. 야구는 중심타선에서 안 맞을 수 있지만 다른 타선에서 터지면 이길 수 있다. 4번에서 안 맞고 있지만 박민우가 타점 올렸기 때문에 내일 어떤 라인업이 될 진 모르겠지만, 감독으로서 기다린다면 박병호가 회복할 것이라 생각한다.

-내일 선발투수와 각오는.
▲쿠바전 선발은 박종훈이다. 일본이 대만을 이기더라. 내일 쿠바와 마지막 경기인데, 다른 팀들이 하는 것보다 우리 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팬들에게 마지막 경기 이길 수 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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