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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김학범호, '정우영 선제골'에도 1-2 역전패...최종 1승 1패

기사입력 2019.10.15 09:40 / 기사수정 2019.10.15 09:42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김학범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당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전반 30분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전 2골을 허용하고 1-2로 졌다.

지난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1차 평가전을 3-1로 이긴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1승 1패로 마감했다.

김학범호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한 조로 묶였다. 이번 달 두 번의 맞대결은 단순한 친선전의 의미가 아니었다.

이날 김학범 감독은 지난 1차전과 180도 바뀐 선수 명단을 꺼냈다. 포메이션도 1차전 때 처음부터 사용한 3-4-1-2가 아닌 4-2-3-1을 가동했다.

최전방은 조규성(안양)이 출격했다. 김대원, 정승원(이상 대구), 정우영이 뒤를 받쳤다. 중원은 한찬희(전남)와 김준범(경남)이 맡았다. 포백은 김진야(인천), 차오연(한양대), 이상민(나가사키), 이유현(전남)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허자웅(청주대)이 착용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차전 때 선제골을 기록한 야크시바예프 등 7명이 그대로 출장했다. 1차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던 오이벡 루스타모프도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을 한국이 받아들여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은 한국이 공격 주도권을 잡았다. 김대원-정승원-정우영의 호흡이 잘 맞았다. 전반 13분 김대원이 올린 코너킥을 정우영이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게 걸렸다. 후반 18분에는 조규성이 침투 패스를 슛까지 이어갔지만 옆 그물로 벗어났다.

결국 전반 30분 한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대원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볼을 골문 앞으로 넣어줬다. 정우영이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이로써 지난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골키퍼를 안찬기(인천대)로 교체시켰다. 이후 4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일크호미온 알리야노프가 좌측에서 때린 슛이 골문 앞에 서있던 아브디칼리코프 맞고 굴절된 행운성 득점이었다.

한국은 후반 15분 김준범, 정우영, 이유연 대신 이동준(부산), 임민혁(광주), 김민규(부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여러 차례 슛을 때렸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오히려 후반 36분 야수르벡 야크시바예프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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