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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람들은 멍청하며 말이 많아" 날선 반응

기사입력 2019.09.22 18:01 / 기사수정 2019.09.22 18:02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손가락 제스처' 논란에 휩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다소 수위가 강한 발언을 투척했다.

호날두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 엘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1-1 상황에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 점 차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호날두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멍청하다. 그리고 말이 너무 많다"며 신경질적인 말을 내뱉었다.

발단은 지난 1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원정 경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AT 마드리드 팬들은 호날두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쏟아냈다.

호날두도 평정심을 잃은 것일까. 그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경기를 이어갔다. 표정 안에도 그림자가 가득했다. 결국 호날두가 터졌다. 경기 종료 직전 그의 슛이 빗나가자 관중석을 바라보며 다섯 손가락을 쥐었다 피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홈 팬들이 분노했다. 그가 지난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우승컵 5개'를 자랑하는 듯한 손가락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 당시 호날두는 "배우라는 뜻일 뿐"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정규리그 베로나전 종료 후에도 관련된 질문이 나온 것. 호날두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멍청하고 말이 많다"며 공개적으로 강하게 반응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오늘 우리가 이겼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메트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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