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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독립초보 권나라, 동생들과 함께한 하루→박나래, 눈물의 父성묘 [종합]

기사입력 2019.09.21 00: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권나라가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나라의 싱글 라이프, 박나래 남매의 추억여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권나라는 아침에 일어나 잠이 안 깨 멍한 얼굴로 움직였다. 움직임이 나무늘보처럼 느려 멤버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멤버들은 2배속으로 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권나라는 아침부터 초코과자를 먹고는 황도, 시리얼, 프렌치 토스트 등 당이 폭발하는 아침식사를 즐겼다.

권나라는 둘째 동생과 함께 차 매매를 위해 중고차 검사장에 들렀다. 첫 차와 정이 많이 들었지만 계속 사고가 나 차 매매를 생각하고 있던 중이었다.

권나라와 둘째 동생은 막내가 있는 PC방으로 향했다. 권나라는 막내 동생이 먹고 있는 짜장 라면을 자기 자리로 가져와 먹기 시작했다.

세 자매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 폭풍주문을 해놓은 뒤 게임 대결에 돌입했다. 권나라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면서 게임 본능을 드러냈다. 권나라는 스튜디오에서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밝혔다.

게임이 진행됨과 동시에 세 자매가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로 나왔다. 세 자매는 라면부터 시작, 소떡소떡, 돈가스, 참치김치덮밥, 김치볶음밥 등 12가지의 메뉴들을 다 먹었다. 특히 권나라와 막내 동생이 치열한 먹방을 선보였다.

권나라는 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한 뒤 집으로 달려갔다. 알고 보니 생일을 맞은 막내 동생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려고 했던 것.

권나라는 와플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휘핑크림을 한 통 다 썼다가 휘핑크림이 다 녹아 난감해 했다. 막내 동생은 "진심으로 고맙다"고 얘기하면서 맛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권나라는 자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막내 동생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언급했다. 바닥이 미끄러웠던 수영장 촬영 현장에서 신고 있던 신발을 내줬다고. 현장에 자신의 편이 있어 좋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권나라의 동생들은 권나라가 첫째라 그런지 힘들거나 슬픈 일이 있어도 혼자 감내하려고 해 안타깝다고 했다. 막내 동생은 지방 촬영 때 따로 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권나라는 하루를 마치며 자취생활에 대해 "어른이 되어가는 거 같다. 외로우면 어떡하지 했는데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는 거 같다. 무서워할 필요 없는 거 같다"고 했다.



박나래는 남동생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갔다. 박나래는 부모님이 운영하던 문구사 자리에 들어선 미용실을 보고 옛날 생각이 나 눈시울을 붉혔다.

박나래와 남동생은 모교인 상동초등학교에 들렀다가 톱머리 해수욕장으로 향해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전라도에서 유명하다는 닭 코스 요리를 먹게 됐다.

박나래와 남동생은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향해 성묘상을 차렸다. 두 남매는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어려웠던 시절 얘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인터뷰 자리에서 "아버지는 순수했던 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가 친구분하고 사업하셨다. 그런데 돈을 많이 떼이셨다. 속앓이를 많이 하셨고 술을 더 드셨다. 술 때문에 건강을 잃으셨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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