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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태영 "두 딸 너무 예뻐, 셋째도 갖고 싶지만" (인터뷰)

기사입력 2019.09.19 14:06 / 기사수정 2019.09.19 15:4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 두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모처에서 기태영의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기태영은 아내 유진, 딸 로희 로린과의 행복한 일상을 스스럼없이 털어놨다. 특히 유진과 딸 로희가 최근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 로희가 언어 천재라는 평가를 받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기태영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 한다. 믿지를 않으니까. 잠깐의 그런 테스트로 얘가 천재까지 그렇게 생각 안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한다. 요즘 애들 다 빠르다"고 말했다. '뿌듯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뿌듯함이 전혀 없었단면 거짓말이지만 '우리 딸이 역시' 이런 건 전혀 없었다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로희와 함께 출연했던 기태영은, 현재 두 아이의 아빠다. 둘쨰 로린이 태어난 것. 그는 "둘째 너무 예쁘다. 저희는 아들, 딸 구분이 없다. 둘한테는 자매가 좋지 않나. 잘 지낼 수 있으니까"라며 "첫째는 시크하고 순둥한 부분이 있었다면 둘째는 정반대다. 액션도 크고 보통이 아니다. 첫째와 성격이 많이 다르게 나오더라"고 웃어 보였다.

셋째 생각은 없을까. 단박에 "너무 갖고 싶다"는 답을 내놓은 기태영은 "솔직히 말해서 제가 힘든 게 아니니까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못한다. 낳고 나서는 제가 해줄 수 있지만, (아이를) 갖고 낳는 건 와이프가 하는 거니까. 제가 결정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얼마 전에 이야기를 살짝 했는데 반응이 없더라. 사실 와이프가 첫째, 둘째를 힘들게 낳았다. 둘째 때도 임당에 걸려서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속마음을 꺼내놨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가질 수만 있었으면 거짓말 하나도 안 하고 넷 정도는 가졌을 것 같다"며 "당연히 육아가 힘들지만, 그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힘든 일이 이만큼 있으면 그것보다 조금 더 기쁜 일이 있다. 아내도 자식 욕심이 많은데, 자기 몸이 안 되니 마음을 접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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