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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시아·한국 선수 최초 PGA 신인상 쾌거

기사입력 2019.09.12 14:38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아시아 선수이자 한국 선수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PGA투어는 12일(한국시간) 임성재의 2018~2019시즌 신인상 수상을 공식 발표했다. 우승 기록은 없지만 세이프웨이 오픈 공동 4위를 시작으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공동 3위), 발스파 챔피언십(공동 4위) 등 탑 5에 안착했다.

임성재는 "제가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생애 한번 뿐인 신인상을 받아서 너무 너무 기쁘고 좋다"며 "어제 PGA 투어 커미셔너인 제이 모나한씨한테 직접 전화를 받고 결과를 들었는데, 결과를 들을 때 되게 많이 떨렸다. 사실 ‘내가 안되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되게 긴장하고 떨면서 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 최초 신인상 수상의 의미는 남다르다. 임성재는 "나중에 제가 계속 투어를 뛰고 있을 때 저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루키 시즌을 통해 배운 점도 많았다. 임성재는 "우선 매 대회마다 유명하고 훌륭한 선수들하고 같이 시합을 하는 것에서 가장 많이 배우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항상 매 대회가 신기하고 설레는 기분"이라며 "지난 시즌에 대회를 많이 나가서, 코스나 잔디나 그린 주변 러프 등 이런 것에는 많이 적응이 되어서 올 시즌은 지난 시즌 보다 좀 더 편하게 시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에도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잡았고, 우승 기회가 생기면 꼭 우승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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