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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 "강은일과 계약해지…피해자에게 죄송" [전문]

기사입력 2019.09.08 19:07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강은일의 소속사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이 계약해지 및 사과의 뜻을 밝혔다.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강은일과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해당 기획사 측은 "강은일 배우에게 아직 항소심의 여지가 있으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많은 제작사 및 동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친 점, 그리고 이와 같은 사건에 연루되어 이 사태를 만든 배우에게 실망과 신뢰가 깨져있는 상황"이라며 "중대한 사안인 만큼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여러 의견 수렴과 논의 끝에 당사는 강은일 배우와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당사는 사건의 심각성과 배우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피해자에게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은일은 지난해 3월 서울 서초구의 한 순댓국집에서 20대 여성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  

이하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측 입장 전문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입니다.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강은일 배우와 관련한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강은일 배우와 며칠 동안 연락 두절 후 뒤늦게 법정구속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안에 대하여 사태 파악이 불가피해 섣불리 입장을 전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사건의 심각성과 배우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피해자에게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은일 배우에게 아직 항소심의 여지가 있으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많은 제작사 및 동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친 점, 그리고 이와 같은 사건에 연루되어 이 사태를 만든 배우에게 실망과 신뢰가 깨져있는 상황입니다. 중대한 사안인 만큼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여러 의견 수렴과 논의 끝에 당사는 강은일 배우와 계약 해지를 합의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라이브(주), 와컴퍼니, 고스트컴퍼니와 함께해주신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공연을 사랑하시는 모든 관객 여러분들께 혼란과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앞으로 더욱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사과드립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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