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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뒷담화 폭로에 문보미 대표 불똥…안재현 이틀째 침묵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19 09:52 / 기사수정 2019.08.19 10:5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구혜선이 이혼 배경으로 HB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안재현의 뒷담화를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당사자인 안재현은 이틀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불화를 세상에 알렸다. 

해당 메시지에서 안재현은 출연 중인 tvN '신서유기' 측에 이혼을 알렸다며 다음주 중 공식 보도자료를 내겠다고 했으나 구혜선은 아픈 어머니를 먼저 만나 설득할 것을 요구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진지한 상의 끝에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구혜선이 먼저 변호사를 선임하여 절차를 정리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직접 언론 배포용 입장문 초안을 작성해 보내오기도 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이혼 보도자료 초안에는 '저와 안재현씨는 그간의 혼인관계를 정리하기로 서로 합의하고 이혼 조정절차를 시작하게 됐고 금일 2019년 8월 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다. 그동안 서로 사랑했고 행복했다. 다만 서로간에 간격도 있는 것을 점차 알게 됐고 그 간격이 더 벌어지기 전에 좋은 감정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금 각자의 길을 걷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구혜선은 SNS에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합의 이혼에 동의했다는 소속사의 입장을 전면 부인했다. 

글과 함께 폭로한 문자메시지에는 '당신(안재현)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 회사에서 우리 이혼문제 처리하는 것 옳지 않은 것 같아'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속사 대표인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문 대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 폭로 후 공식 홈페이지에 구혜선의 프로필을 삭제했다는 보도에 "계약해지도 아니며 프로필 삭제도 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당사자인 안재현이 이틀째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19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안재현이  언제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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