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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한용덕 감독 "고참 선수들, 솔선수범 좋은 역할"

기사입력 2019.08.17 21:13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연승을 만들었다.

한화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과의 시즌 12차전 원정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승, 시즌 전적 43승70패를 만들며 9위 롯데와의 승차를 반 경기 차로 좁히고 최하위 탈출 희망을 키웠다. 반면 3연승이 끊긴 키움은 69승47패가 됐다.

이날 선발 임준섭이 2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으나 이어 나온 신정락이 4⅔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쾌투했다. 이어 이태양과 정우람이 뒷문을 막았다. 장단 14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김태균과 정근우가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최재훈과 송광민이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신정락이 아주 중요한 시점에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커브와 직구도 좋았고, 제구력도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초반 선수들의 집중력이 대량 득점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최근 경기에서 고참 선수들이 솔선수범하며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날 좋은 활약을 한 베테랑에 박수를 보낸 한 감독은 "팬들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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