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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아이 있다는 사실 숨겨"…이혼 사유 고백

기사입력 2019.08.16 12:03 / 기사수정 2019.08.16 12:05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승현이 전 부인과 이혼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전 부인과 헤어진 이유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전 부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선배들한테 불려갔는데 거기에 (전 부인이) 있었다"며 "드라마 한 장면처럼 창가쪽으로 시선이 갔다.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날부터 매일 책상에 편지랑 쪽지를 올려놨다"며 "1년 정도 짝사랑하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고백했다. 그 분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1998년 고등학생 신분에 딸 수빈 양을 가지게 됐다. 그는 "수빈 엄마랑 너무 진하게(?) 사랑을 했다"며 "부모님끼리 너무 당황스러워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소식을 말하기 어려웠다. 아이가 태어나고 부모님끼리 첫 대면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죄책감이 드는게 수빈이가 태어날 때 스케줄 때문에 옆에 없었다"며 "수빈 엄마 부모님이 많이 서운해하셨다. 저희 부모님도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하냐'고 말하며 서로 틀어졌다. 점점 사이가 멀어졌다"고 전했다.

결국 그는 연예계 활동에 지장이 생길까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고, 이에 불쾌함을 느낀 전 부인과 관계가 틀어지며 사이가 멀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승현은 90년대 하이틴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미혼부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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