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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슬기 "결혼 4년만 임신 축하해줘 감사, 딸 건강히 자랐으면"(인터뷰)

기사입력 2019.08.16 10:27 / 기사수정 2019.08.16 12: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박슬기는 2016년 7월,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어 4년 만에 예비 엄마가 된다.

박슬기는 임신 18주라며, 15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벅차는 일이 제게도 왔네욥. 결혼하고 4년 만에 만난 아기천사라 더욱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박슬기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갑자기 결혼해서 당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이후에도 아이 소식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남편도 많이 기뻐하고 있다. 지금 아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에 댓글이 600개 이상 달려본 적이 없는데 축하를 많이 받고 있다. 댓글을 다 읽었는데 하트가 잘 안 눌리고 있다.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워했다.

박슬기는 최근까지 서울 종로구 유니플렉스에서 공연 중인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했다. 이모와 할매 역을 맡아 조혜련, 정애연, 류필립 등과 호흡했는데 어제(15일) 공연을 끝으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그는 “이제 (임신 소식을) 얘기해야 하는 시기여서 오늘 동네에서 열리는 베이비 페어에 가 사진을 찍어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제 마지막 공연 때 (조)혜련 언니가 커튼콜에서 임신 소식을 얘기해줘 자연스럽게 노출됐다. 어떤 분이 태그와 함께 ‘임신 축하해요’라고 올렸더라. 사람들이 의아해할 것 같아 제가 제 입으로 다시 SNS에 올리게 됐다. 일정을 마치고 급하게 올린 글이지만 하고 싶은 얘기를 다 써서 진심이 다 전해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신하면 두통 같은 게 있지 않나. 공연하면서 머리가 아프다는 얘기를 한 적 있는데 혜련 언니가 걱정도 많이 해주고 기도도 해줬다. ‘사랑해 엄마’ 팀이 많이 축하해줬다. 연극 이름이 ‘사랑해 엄마’인만큼 정말 엄마가 돼 축하한다고 해줘 감사하다. 공연은 9월까지인데 체력적으로 힘들더라. 연극에 더 피해를 주면 안 될 것 같았고 연극 측에서 이해해주셔서 15일까지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명은 방탄공기다. 공문성 박슬기의 글자 앞자를 딴 공기에 건강하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의 방탄을 붙였다. 방탄소년단 같은 큰 인물이 되라는 마음도 담았다. 이에 박슬기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슬기는 뱃속의 딸이 어떤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아이는 무조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다른 것보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자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리즈, 드라마 '그래도 좋아', '너는 내 운명', 뮤지컬 '넌센스2', 연극 '사랑해 엄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터를 비롯해 각종 제작발표회 MC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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