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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가 직접 쓴 예비팬들을 위한 '입덕가이드' [입덕가이드②]

기사입력 2019.07.26 09:31 / 기사수정 2019.07.26 10:37


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입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제 본격적으로 입덕가이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방송을 통해 실력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BX는 실제로 만나보니 동생들에게 퍽 다정한 형이었습니다. 웃으면 보조개가 들어가는 게 무척 예뻤습니다. 언젠가 한강을 걷다보면 BX와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최근에는 물건 커스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Q. 삐약곤은 어떤 의미인가요?
BX - 제가 자주 아픈 것도 있고, 텐션이 빨리 떨어져서 병아리같다고 '삐약곤'이라고 불러요. 리얼리티에서 말한 적이 있다보니 그렇게 불려요. 불리고 싶은 건 '곤룡'이에요. 그게 좋았던 것 같아요. 

Q. 특기는 사격이 눈에 띄어요. 요리도 숙소에서 자주 하나요? 
BX - 사격은 어머니가 옛날에 사격선수를 준비하셨어서 제게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요리도 대부분 잘하는데 김치볶음밥, 부대찌개 이런 걸 잘해요. 
현석 - 맛있어요.
배진영 - 맛있었어? 진짜 솔직하게?(웃음)
현석 - 김치를 좋아해요. 
BX - 너 밖에 없다. (현석과 BX가 별안간 악수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BX는 동생들과 쉼없이 악수를 하며 우애를 다졌죠) 

Q. 특히 어떤 채소를 싫어해요? 
BX- 채소는 대부분 싫어요. 좋아하는 게 없어요. 단짠이 좋아요. 귀신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무서워했어서 잠잘 때도 애들이 없어서 불키고 자고 그래요. 
배진영- 잘 놀래요.

Q. CIX가 보는 BX의 다른 입덕 포인트는 뭐가 있을까요? 
현석-맏형 답지 않게 애교가 많아요! (멤버들은 다같이 입을 모아 BX의 눈웃음도 입덕포인트라고 자랑했습니다.)

Q. BX가 생각하는 큰 성공의 기준은 어떤 거에요? 

BX - 제가 생각하는 큰 성공의 기준은 우리들끼리 만족하고 저희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는 것이에요. 미래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신인상' 이런 것들이 목표죠.

Q. 오, 팬들에게 헤어스타일을 질문하네요.  
BX - 제가 가끔씩 댓글보면 오대오 하지말라는 분들이 계셔서 진짜 별로인지 알고 싶어서요. 
현석 - 저는 형이 다 덮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예쁘장한 외모에 조용조용한 첫인상과 달리 은근히 강합니다. 특기라는 'n행시'를 즉석에서 시켰지만 큰 고민없이 바로 해내는 센스까지 겸비했습니다. 점점 더 알아가는 매력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셋째입니다. 영화를 소개하는 영상도 유튜브로 열심히 챙겨본다고 하네요. 

Q. 특이하게 눈만 그렸어요. 
용희 - 저의 가장 큰 특징은 눈 밑에 점인 것 같아서요. 독특하다고 생각해서 그려봤습니다. 

Q. 용리얼은 어떤 의미인가요?
용희 - 용희+씨리얼이에요. 이건 자주 안쓰이고, 가장 많이 쓰는 건 용이에요. 용용이도 좋구요. 

Q. 특기 n행시 지금 해줄 수 있나요? 멤버들이 운을 띄워주세요. (제시어는 CIX 멤버들이 골랐습니다) 
CIX - 싸
용희 - 싸인해드릴게요. 이리와요. 
CIX - 인
용희 - 인누와요. 
CIX - 펜 
용희 -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정말 즉석이었는데 상당한 실력이었습니다) 

Q. 오목도 잘 두는 편인가요?
용희 - 제 생각에 진짜 잘둔다고 생각해요.
현석 - 나한테 한번 지지 않았어요?(웃음) 

Q. 용희만의 무기는 뭔가요? 

용희 - 평생의 숙제로 찾아야할 것 같아요. 계속 발전시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Q. 귀여운 용희가 보는 CIX 다른 멤버들은 어때요?
용희 - 현석이랑 BX형이 귀여워요. 둘은 정말 귀엽고, 승훈이형도 자신을 꾸며서 귀여워요. 진영이는 섹시하고 도도하죠. 처음 데뷔했을 땐 귀여웠지만 지금은 달라요. 

Q. 예의없는 행동을 싫어한다고 쓴 아이돌은 처음 같아요. 
용희 - 스스로 가끔 예의없는 행동했을때 혼자 왜 그렇지 하고 반성도 많이하고. 항상 생각을 많이해요. 제 행동에 대해서. 

Q. 어떤 벌레를 싫어하나요. 
용희 - 개미같이 작은 건 괜찮은데 사이즈가 조금만 커지면 징그러워요. 여름에 매미 시체가 떨어져있는 걸 밟은 적이 있어서 싫어요.

Q. 연기에도 관심이 많은 가봐요. 

용희 - 예전에 연기를 준비했었어요. 데뷔 후 활동을 열심히 하고 나중에 군대도 다녀와서 성숙해지고 철이 들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현석 - 대학교 선배 같은 역할이 어울릴 것 같아요. 
승훈 -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살인자 역할로 나오는 선배도 잘 할 것 같아요. 겉으로는 착하지만 뒤에서는 그런? 

Q. 멤버들이 보는 용희의 입덕포인트가 있다면요?
BX - 용희의 겉모습과 다른 사차원적인 재밌는 모습이 입덕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이상한 포인트에서 잘 웃기거든요. 
승훈  - 용희가 막내같은 행동을 할 때가 있어서 귀여워요. 


승훈은 CIX의 '부모님'같이 든든하게 팀을 책임지고 있는 멤버입니다. 시종일관 멤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죠. 영화는 주로 숙소에서 VOD로 자주 보며 휴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CIX의 설렘을 담당하는 이 목소리,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을까요. 다음 추석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어쩌면 승훈이 다크호스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Q. 밝은 무지개에 새싹들도 그렸어요. 
승훈 - 갑자기 생각났어요. 다섯명의 씨앗을 그려 봤어요. 

Q. 멤버들이 승뭉이라고 불러 주는 건가요?
승훈 - 아, 팬들이 승뭉이라고 불러주세요. 팬분들이 불러주신다면 뭐든 좋기 때문에 저는 승뭉이라는 별명이 좋아요. 

Q. 특기에 달리기를 황급히 추가했어요. 
승훈 - 깜짝 놀라실 거에요! 치타 한마리가 지나갈 정도로(웃음). 그 누구에게도 져본 적이 없어요. ('아육대' 나가야겠는데요) 1등하고 오겠다고 이야기 했었어요. 

Q. 좌우명이 인상적이에요. 
승훈 - 엄마가 캘리그라피를 좋아하셔서 손글씨로 써주신 걸 침대 옆에 세워놓고 항상 마음에 새기려고 해요. 

Q. CIX의 부모님이라니, 어떤 의미일까요?
승훈 - 가끔 연습할 때 제가 뭐라고 하기도 하고, 챙겨주기도 하고? 제일 말 잘 듣는 아들은 셋째입니다. 셋째 아들이 너무 착해요. 
용희 - 아버지가 항상 잘해주셔서~ 

Q. 물렁한 채소라면 어떤 건가요?
승훈 - 가지, 애호박, 버섯 이런 것을 못먹어요. 급식판 받으면 가지 이런 거 먹으면 도전하고 그랬는데 헛구역질을 했어요. 팽이버섯은 좋아해요. 

Q. CIX 멤버들이 보는 승훈의 입덕포인트는요? 
용희 - 표정을 잘 써요. 
진영 - 무대 위에서는 멋있고 무대 아래에서는 완전 해맑고 친근해요. 

Q. 승훈의 궁금증에 팬들은 뭐라고 대답할까요. 
승훈 - 진짜 궁금해서 썼어요. 제가 자존감이 높지 않아 궁금했어요. 
현석 - 잘생겨서요. 
배진영 - 귀여워서요. 
용희 - 노래를 엄청 잘해서요. 
BX - 키가 커서요. 
승훈 - 고맙네…. 우리 멤버들…. (입덕가이드③으로)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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