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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예뻐하는 사이"…'기방도령' 이준호·정소민, '스물' 이후 4년만 재회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5.14 12:17 / 기사수정 2019.05.14 13: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준호와 정소민이 영화 '스물' 이후 4년 만에 파트너로 만난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대중 감독과 배우 이준호, 정소민, 최구화, 예지원, 공명이 참석했다. 

'기방도령'의 이준호와 정소민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재회했다. 

이날 이준호는 "소민 씨랑은 '스물'에서 만났다. 그 시간만큼 알고 지낸 사이기도 하고, 그때 당시 소민이랑 많이 붙는 장면은 없었는데 촬영장이 다 친구들이고 또래들이라 지금까지 좋게 연락하고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로 정소민을 만난 것에는 "이렇게 만나게 되니까 너무 기쁘고 편했다. 해원이를 소민이가 해줘서 '너무 고마워'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스물'할 때 아쉬움이 있었다. 또래 남자친구들 세 분이 나오는데 (강)하늘 씨랑 (김)우빈 씨는 각자 붙는 신이 있었다. 그런데 준호 씨랑은 단체신만 있었고, 둘만 붙는 장면은 없었다.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춰보지 못하고 끝나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기방도령' 전에는 서로 작품 응원하고 지내다가 이걸 하기로 결정했을 때 준호 씨가 있다고 해서 너무 든든했다. 또 '스물' 때는 미처 몰랐는데 아이디어도 너무 많고 똑똑하더라. 코미디를 이렇게 잘하는지도 몰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준호는 계속되는 정소민의 칭찬에 "소민씨가 저를 예뻐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역사상 가장 신박한 코미디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hsy1452@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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