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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KPGA 대회서 마지막홀 앞두고 기권해 논란

기사입력 2019.05.11 17: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골프대회에서 기권했다.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3라운드가 1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 코스에서 진행됐다. 

파크 코스 프로와 셀러브리티가 어우러져 치르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로 총 상금 6억원, 우승 상금 1억 2000만 원이 걸려 있다. 코리안투어 선수와 스포츠 스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가 팀을 이뤄 경기한다. 장성규를 비롯해 선동열 전 야구 대표팀 감독, 이승엽 KBO 홍보위원, 신태용 전 축구대표팀 감독, 배우 박광현, 이정진 등이 참여했다.

스포츠 서울 등에 따르면 이날 장성규는 호주 교포 이준석과 팀을 이뤘지만 최종 18번 홀을 남겨두고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했다. 일각에서는 스케줄을 조율해 대회에 참가한 다른 이들과 달리 정규 대회에서 갑작스럽게 기권한 장성규의 행동은 비상식적이라며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팀인 이준석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 됐다는 후문이다.

KPGA 관계자는 이 매체에 “이 대회가 장난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엄연히 정규대회인데 스스로 참석 의사를 밝혀서 프로 선수와 조를 편성했는데 갑자기 일정상 이유로 기권하겠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최근 JTBC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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