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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딸 있다"…'미우새' 김종국vs하하, 양보 없는 폭로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4 22:55 / 기사수정 2019.03.25 01: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과 하하가 폭로전 끝에 훈훈한 마무리로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하하가 폭로전을 벌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김종국에게 동업자로서 불만을 토로했고, 결국 두 사람은 변호사를 집으로 불러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지 확인했다. 김종국은 "이 친구가 2년이 아니고 3년 전에 (동업에 대해) 제안을 했었다. 그런데 제가 '생각을 더 해보겠다' 1년을 (시간) 끌었다. 그 정도면 눈치채야 하는 거 아니냐. 드림이를 데리고 왔다. 동요도 불렀다. 그 모든 과정을 거친 이후 저한테 크게 돈을 벌어주겠다고 했다. 제가 사기로 걸 수 있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하하와 김종국의 폭로전이 벌어졌고, 하하는 "전 금전적인 피해를 저한테 준 적이 있다. '런닝맨'에서 '하하가 라이브를 안 한다'라고 했다. 이게 일파만파 수군수군 대더니 행사가 끊기고 있는 중이다. 정신적, 금전적 피해 보상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털어놨다.

변호사는 "일단 라이브를 하냐. 안 하냐"라며 질문했고, 하하는 "라이브를 한다. 많이 깔려 있다"라며 해명했다. 김종국은 "반주는 반주만 있어야 하는데 노래가 들어가 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하하는 "코러스다"라며 못 박았다.



또 김종국은 "방송에서 미국에 여자친구 혹은 아내와 딸이 있다고 했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이유는 손주를 보여줘야 하고 아내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하소연했다. 하하는 "저도 이 사실을 듣고 너무 큰 충격에 빠졌다. LA 쪽 브리트니라는 애가 김종국을 똑같이 닮고 그를 아빠라고 부른다는 이야기였다. 이번에 딸이 대학 입학했다는 소문도 있다"라며 설명했고, 김종국은 "정말 그랬으면 소원이 없겠다"라며 당황했다.

이어 하하는 "저도 충격을 받아서 비밀로 하고 있다가 워낙 아니라고 하니까 저도 장난으로 한 거다. 아니면 아닌 거 아니냐"라며 덧붙였고, 김종국은 "그것 때문에 좋은 사람을 놓치면 어떻게 하냐"라며 발끈했다.

하하는 급기야 "저도 형이랑 같이 자주 가봤다. 그때 저를 급하게 빨리 재운다. 힘들게. 타이트하게 일정을 짜서 재운다. 옆방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저벅저벅 가는 소리가 들렸지만 너무 힘들어서 일어나지 못했다. 심증으로는 많이 쌓인 게 있다. 제가 잠꼬대를 들었다. 만약 사실이라면 형수님 성함은 줄리아다"라며 폭로했다.



변호사는 "들어보니까 굉장히 주제가 하찮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하하는 "여기서 폭행죄가 이어 나온다. 희한하게 멍 안 들게 잘 때린다"라며 주장했다. 김종국 매니저는 "그건 제가 확실히 많이 봤다"라며 거들었고, 변호사는 "(김종국은) 이쪽은 명예훼손이라고 할 수 있고 (하하는) 폭행으로 증인이 있으니까 바로 할 수 있다"라며 판단했다.

김종국은 "애정표현을 본인이 아프다고 한다. 무고죄로 걸겠다"라며 맞섰고, 하하의 얼굴에 손을 댔다. 변호사는 "이 정도인데 사업이 굴러가는 게 신기하다. 동업 기간은 얼마로 보냐"라며 질문했고, 하하와 김종국은 "저희는 영원하다. 기간이 없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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