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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가' 강필석 "모든 에너지 다해 공연, 관객 후회 안 할 것"

기사입력 2019.02.12 16: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필석이 ‘아랑가’ 재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강필석은 12일 서울 대학로 TOM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아랑가’ 프레스콜에서 "재연에서 역시 개로 역할을 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필석은 "참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작품이었다. 재연을 한다는 제안이 왔을 때 모든 에너지를 다해 이 공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분좋게 임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배우, 연출진, 창작진이 하나가 돼 열심히 만들었다. 객석에 오면 후회하지 안 할 거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랑가'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475년 을묘년 백제의 개로왕과 도미장군 그리고 그의 아내 아랑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설화와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입혔다. 2016년 초연 후 3년 만에 돌아왔다.

아랑을 찾아 곁에 두고자 하는 백제의 왕 개로 역은 강필석과 박한근, 박유덕이 맡았다. 백제의 장군이자 아랑의 남편인 도미 역에는 안재영, 김지철이 출연한다. 도미의 아내이자 개로의 꿈 속 여인인 아랑 역은 최연우, 박란주가, 고구려의 첩자 도림 역은 이정열, 김태한, 윤석원이 캐스팅됐다.

도미와 아랑과 같이 사는 소년인 사한 역에는 신예 배우 임규형, 유동훈이 합류했다. 판소리로 아랑가의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해설자 도창 역에는 초연에 이어 박인혜, 정지혜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선다.

뮤지컬 '아랑가'는 4월 7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창작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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