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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신영석 공백? 있는 선수들로 잘해야"

기사입력 2019.02.11 21:39 / 기사수정 2019.02.11 21:40


[엑스포츠뉴스 천안, 채정연 기자] "신영석의 공백이 느껴지긴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25-23 22-25 20-25)로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리드를 잡았지만 이어가지 못했다. 접전에서는 이겨내는 힘이 부족했다. 초반을 이끌었지만 1세트를 놓쳤고, 3세트와 4세트 역시 KB손해보험의 뒷심에 패했다. 최하위 한국전력에 이어 하위권 KB손해보험을 상대로 또 한번 승점 사냥에 실패하며 상위권 다툼에 적신호가 켜졌다.

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아쉬움은 남지만 상대가 워낙 잘했다. 버텨서 끝까지 했던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반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최 감독은 "서브 스피드가 거의 유럽 선수들 같았다. 잘 버텼다고 본다"며 이유를 꼽았다. 블로킹도 나오지 않으며 신영석의 공백이 느껴졌다. 그러나 최 감독은 "공백이 느껴지지만 기다릴 순 없다. 있는 선수들로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선두 다툼이 쉽지 않아졌다. 최 감독은 "이제 우리가 두려움 없이 하겠다"라며 "앞으로 연패 가능성이 높다. 선수들도 흔들릴거란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된 거 부담없이 하겠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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