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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황대헌, 쇼트트랙 월드컵 동반 金 쾌거

기사입력 2019.02.11 10:3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임효준과 황대헌을 비롯해 월드컵 개인 전 종목을 석권했다.

임효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3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나선 김건우가 41초666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1000m 종목에서는 황대헌이 1분27초257의 기록으로 압도적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땄다. 전날 500m 1차 레이스 금메달에 이은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 함께 출전한 박지원이 레이스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대표팀은 앞서 열린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의 황대헌의 금메달과 남자 1500m 김건우의 금메달을 더해 이번 대회에 걸린 개인전 4개의 금메달을 모두 싹쓸이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으며 아쉽게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편 여자 1000m에서는 여자대표팀 간판 최민정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아무도 결승하지 못했다. 심석희는 감기몸살 증세로 남은 경기를 기권했고,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페널티 판정을 받으면서 메달에 실패한 여자대표팀은 금메달 없이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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