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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항소심 선고 기일 연기, 23일 속행 공판

기사입력 2019.01.11 10:2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쇼트트랙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연기됐다.

연합뉴스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오는 14일 예정되어 있던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기일이 미뤄졌다. 법원은 검찰의 변론 재개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3일 속행 공판을 열기로 했다. 항소심 결과로 성폭력 피해 수사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검찰은 심석희가 추가 고소를 통해 폭로한 수차례의 성폭행 피해와 조 전 코치의 상해 혐의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수사를 통해 공소장 변경 여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는 입장을 법원에 전달, 법원이 이런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범 전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기간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것을 비롯해 2011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사건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중순, 심 선수는 만 17세의 미성년자였던 2014년부터 조 전 코치가 무차별적 폭행과 폭언, 협박 등을 수단으로 하는 성폭행 범죄를 상습적으로 저질러왔다는 내용으로 추가 고소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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