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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기획] 김재환x박재정x최민호x레오, 연예계 대표 '축구♥' 스타들

기사입력 2019.01.10 09:00 / 기사수정 2019.01.12 10:29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지난 6일부터 AFC(아시아축구연맹)의 '2019 UAE(이랍에미리트) 아시안컵'이 시작됐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경기 보는 재미를 쏠쏠히 느낄 수 있을 것. 연예계에도 축구를 좋아하는 덕후들이 있다. 의외의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축구 덕후는 누가 있을까.

◆ 김재환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김재환. 그는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해 최종 11인에 든 유일한 개인 연습생이다. 기타를 들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는 그는 의외의 축구 실력을 갖고 있다. 김재환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도 잘하고 축구도 잘해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또한 학교 다닐 때 축구를 제일 잘해서 스카우트를 받았다고.

그는 그룹 워너원 활동 중에도 틈틈이 축구를 즐겼다. 지난해 9월 27일 오마FC 황성주 축구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너원 재환이. 사실 난 누군지 모른다. 워너원에 노래 겁나 잘하는 애란다. 실물이 더 호감형"이라며 김재환의 축구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김재환은 현란한 발놀림을 보여줬다.

이어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난 오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팀이 골을 잘 넣을 수 있게 기여하는게 목표였다. 마무리 슈팅이 아쉬웠다. 다음 경기 때는 보안할 점들을 더 생각해야겠다"고 '재환이의 축구일기'를 적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박재정

Mnet '슈퍼스타K 시즌5'의 우승자 박재정은 소문난 축구 덕후다. 그는 지난 2017년 1월,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축구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축구 유니폼 수집만 200여벌, 국내외 축구선수들의 부인 얼굴만 보고도 선수와 팀이름을 맞추는 건 물론, 공을 차기도 전에 골과 노골을 정확하게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덕분에 박재정은 K리그 홍보대사가 됐고 자선 축구 행사에서 축구선수들과 함께 공을 차는 등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그는 "용돈 받을 때부터 유니폼 수집 시작했다. 현재도 수집하고 있다. 보는대로 산다. 줄서서 축구 유니폼을 사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며 유니폼을 모으는 이유를 전했다.

특히 박재정은 '박재정의 축구여행'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고정 연재하며 K리그 홍보에 힘썼다. 그는 "유니폼 리그 패치는 보통 패치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팀을 꾸린다면 염기훈 선수" 등 뛰어난 축구 지식과 애정을 자랑했지만, 축구를 하는 것보단 보는 것을 좋아한다며 정말 의외의 실력을 밝혔다.

◆ 최민호

샤이니에서 '불꽃 카리스마' 래퍼를 맡고 있는 민호는 팬들 사이에서 '축빠(축구 빠)'로 불린다. 특이하게도 그는 축구 선수 겸 축구 감독인 최윤겸의 아들이다. 최 감독의 영향 때문인지 민호는 원래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반대로 무산, 현재는 취미로 축구를 즐기고 있다.

민호는 지난 2013년 MBC MUSIC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을 촬영하며 직접 여행을 계획하고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휴식, 먹방을 택한 멤버들과는 다르게 "퀴즈 파크 레인저스의 축구 경기를 보러 영국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여행을 즐겼다. 또한 2014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 축구편'에 합류한 뒤 공격수로 활동했다. 참여했던 7번의 경기 중 11득점을 내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영표 선수는 "민호는 열정과 기술, 센스를 다 갖췄다"며 극찬했다.

2017년에는 U-20 월드컵 조추첨자로 선정됐다. FIFA는 "민호는 K리그와 축구에 대한 애정이 특별한 가수. 평소에도 축구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팬들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 레오

그룹 빅스 멤버 레오는 팀내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건장한 체격과는 달리 여린 미성을 보여주는 레오는 축구를 좋아한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약 4년 간 축구 유소년 국가대표를 했다. 이에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갖고 있어 멤버들에게 '정축구'라고도 불린다.

고등학생 때까지 축구선수를 했던 레오는 고등학교 2학년, 허리 부상을 입은 후 가수로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이후 '아육대' 풋살 종목에 선수로 꾸준히 참가했고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014년엔 SBS '런닝맨'에서 설기현 선수와 체육돌 팀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성 선수와 축구를 했는데, 실력 뿐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축구돌로 자리잡았다.

눈에 띄는 피지컬을 자랑하는 레오는 축구 실력은 물론 유니폼이나 운동복을 입을 때도 큰 화제가 된다. 덕분에 축구 경기를 하고 있는 레오의 사진은 현재도 '체대남친짤'로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가요계의 손흥민 선수가 되고 싶다. 어렸을 때 축구를 해서 눈을 감고 공을 차는 것도 가능하다"고 답하며 꾸준한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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