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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음악으로 치유"…티파니, 父 빚투→컴백 예고에 응원 봇물

기사입력 2019.01.09 20:29 / 기사수정 2019.01.09 20:32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티파니가 부친의 빚투 논란을 딛고 다시 한 번 컴백에 시동을 건다.

티파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일어난 가족의 고통스럽고 개인적인 투쟁은 그것들이 '나'를 만드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줬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부친의 빚투 논란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것들은 내가 작업 중인 앨범에 그대로 연결 됐고, 진정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 (이런 상처를)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법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내 인생에서 무언가를 창작할 때 평화는 없었지만 이번 고통 속에서 만들어진 작품은 가장 진실되고 값진 경험이었다"라며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했다.

티파니는 이번에 발매할 노래에 대해 "나에게 평화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 노래가 사랑과 빛이 필요한 당신의 순간에도 의미있기를 바란다. 당신이 겪고 있는 문제가 무엇이든지간에 괜찮다. 매순간 희망을 품고 힘이 날 때까지 버티면 다시 태어난 듯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티파니는 오는 24일 새 EP 'BORN AGAIN' 발매를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부친의 빚투 논란 후 약 2달만에 전한 공식적인 행보이자 컴백 소식이었다. 최근 티파니는 자신의 SNS에 게재되어 있던 사진을 모두 지우면서 새 출발을 암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엑스포츠뉴스의 단독보도로 티파니의 아버지 황 모씨에게 수천만원의 사기를 당한 뒤, 돈을 받지 못하고 협박까지 받았다는 피해자 A씨의 이야기가 알려졌다.

A씨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황 씨와 2008년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았고, 이후 여러방면으로 수소문했지만 연락이 두절됐다"고 설명하며, 티파니와 그의 친오빠 역시 이 사건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티파니는 자신의 소속사 트랜스패런트 아티스트(Transparent Artist)를 통해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했다. 아버지 문제로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밝힌 티파니는 "데뷔 이후로도 자신이 모르는 채무 문제로 아버지의 일에 관계된 분들의 협박을 받았다. 이것 또한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해 여러차례 금전적인 책임을 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티파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아버지와 관련된 분들의 협박이 반복됐고,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 아버지와 관계를 정리한 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밝히며 부친과 연락이 두절된 지 7년 정도 된 상태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버지에게 오랜 시간 상처 입으신 분들과 나와 관련된 일로 상처받았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티파니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과 대중 역시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번 음악도 기대된다", "티파니 응원하겠다", "티파니 더 흥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티파니 SNS,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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