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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기적' 숭의여고 박지현,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行

기사입력 2019.01.08 14:34 / 기사수정 2019.01.08 14:3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여고생 국가대표' 박지현이 4.8% 확률을 뚫고 우리은행의 품에 안겼다.

박지현은 8일 중구 우리은행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에 지명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확률이 부여되는 추첨식에서 1위 우리은행이 가진 확률은 4.8%였다. 15개의 구슬 중 우리은행의 구슬은 단 하나. 그런데 놀랍게도 추첨에 나선 이향 아나운서가 우리은행의 구슬을 뽑으면서 우리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가지게 됐다.

우리은행의 선택은 당연히 '최대어' 박지현이었다. 박지현은 지난해 12경기 평균 24.6점, 15.9리바운드 4.9어시스트로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하며 성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바 있다.

우리은행에 이어 2순위 지명권을 선택한 OK저축은행은 인성여고 가드 이소희를 선발했다. 3순위 삼성생명이 온양여고 가드 신이슬을, 4순위 KEB하나은행이 수원대 김두나랑을 뽑았다. 5순위 신한은행과 6순위 KB스타즈는 각각 온양여고 포워드 최지선, 동주여고 이윤미를 지명했다.

1라운드 역순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KB스타즈가 숭의여고 선가희를 뽑았고, 신한은행이 분당경영고 김하나를 지명했다. 이어 KEB하나은행이 인성여고 이채은을, 삼성생명이 동주여고 안주연의 이름을 불렀다. 분당경영고 임예솔이 OK저축은행, 온양여고 노은서가 우리은행의 품에 안겼다.

3라운드에서는 우리은행이 부산대 노현희를 지명한 후 다른 팀은 지명권을 포기했다. 4라운드에서도 6개 구단 모두 선수를 뽑지 않으면서 27명 가운데 13명이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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