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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③] 신예 루리 "롤모델은 선우정아…매드클라운과 컬래버 해보고파"

기사입력 2019.01.05 11:10 / 기사수정 2019.01.05 11:52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루리는 앞서 본인을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했다. 그런만큼 앞으로 루리는 자신의 색이 담긴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제피 역시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Q. 루리가 싱어송라이터인만큼 본인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곡도 나와야 할 것 같아요.

제피 : 그럴 계획도 있다. 처음부터 완전히 맞길 수 없었던 이유가 루리가 곡을 잘 쓰고 재능이있지만 완성하는 단계까지가 어려웠다. 서로 첫 만남이기 때문에 저의 프로듀싱과 루리의 작곡이 어우러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대중성과 음악성 여러가지를 생각해야되는데 처음부터 처음부터 커버하기에는 너무 독특해서 대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대중성에 대해 가르쳐주기 위해 제가 일단은 '유성'을 도맡아서 했다. 다음 앨범으로 갈수록 루리의 역할이 커질 계획이다.

Q. 제피씨가 바라본 루리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제피 : 노래에 대해서는 본인이 얘기했고 아직 대중들에게 들려줄 단계는 아니지만 가사를 쓰는게 굉장히 특이하다. 멜로디 라인도 대중적으로 잘 뽑는다. 이렇게 생각이 다르고 표현이 다른 것은 타고난 것은 아니지만 갖기 어려운 건데 루리가 갖고 있는 것 같다. 

자작곡 중에 '스크래치'라는 곡이 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긁으면 무지개색이 나오는 스크래치북을 두고 주변 사람들이 상처를 주는 것에 비유해서 썼다. 보통 무지개는 긍정적인 이미지인데 다채로운 상처라고 표현했는데 그 가사가 재밌고 인상적이었다. 곡으로 완성하려고 준비중이다. 

Q. 본인만의 롤모델이 있나요?

루리 : 선우정아 선배님을 닮고 싶습니다. 독특한 색과 창법이 매력적이에요. 작사·작곡능력이 탁월해서 배우고 싶습니다. 퍼포먼스적인 부분도 노래에 빠져서 하는 걸 보면 남아있는 인상이 강렬하게 남아서 닮고 싶습니다. 되게 닮고 싶은 점이 많습니다. 

Q.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은 분은 없나요?

루리 : 매드클라운과 해보고 싶습니다. 프로듀서님과 친분이 있어서 스튜디오를 한 번 방문하신 적이 있는데 같이 음악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가수와 제작자로서의 각오를 한 마디 해주세요

루리 : 제 노래가 다른 가수 분들처럼 얼마나 화려하거나 자극적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진심을 담아서 전해드리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많이 듣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미 음악상을 탈 수있을 때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피 : 제가 원래 자신에 비해 꿈을 크게 꾸는 타입다.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기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되고 제 역량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되고 기여하는게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옆에서 아티스트를 돕고 제가 원하는 대로 만들기 보다는 의견을 같이 가지고 끝까지 완성하는 일을 하고 싶다. 그 아티스트이 되는 아티스트가 많아 지기를 바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F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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